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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1일 아침 7시 24분쯤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 위치한

어느 주택에서 해당 주택 거주자(53세)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함

 

그는 발견 당시 머리 등에서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다고 한다.

숨진 남성은 타지에서 살다가 수일 전 고향 집으로 내려왔는데

사건이 발생한 날 공교롭게도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남

경찰은 그가 3월 10일 귀갓길에 하천 둑에서 떨어져 후두부를 다치고도 병원에 가지 않고

그대로 집에 돌아와 잠이 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실제로 그가 떨어졌다고 추정되는 하천 둑 주변에서도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숨진 남성의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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