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계림동 주택가 단층 주택 붕괴사고 (2021년 4월 4일)

2021년 4월 4일 오후 4시 19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주택가에서

57㎡ 규모의 단층 주택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한다.

한편 구조된 시공업체 대표(37세)와 인부(47세)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되어 현재 치료 중이며

건축 자재 납품업자(37세)와 또 다른 인부(62세)는 병원에서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한 주택은 40년 된 목조 기와 건물로 이들 4명은 현장에서

주택 철강 보강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