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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오후 4시 10분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어느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

 

이 불은 저녁 6시 50분쯤 완전히 꺼졌지만

20대 ~ 50대 사이의 남성 노동자 3명이 2층 창문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됨

또한 소방대원 1명과 여성 공장 노동자 등 6명이 다쳤고 이 중에서 4명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짐

화재 당시 일부 노동자들은 공장 마당 1층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2층 창문으로 나가던 노동자들을 도왔는데

숨진 노동자들은 건물 안에서 다른 동료들을 구조하다 미처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남

한편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2개 건물로 화장품과 소독제 제조 업체 일부가 함께 입주해 있었는데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일부 노동자들이 은 도금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당시 작업자들이 아염소산나트륨 등 화학약품을 썼다고 했는데 화염이 있을 때 폭발할 수 있는 물질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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