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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8일 아침 9시 16분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에서 40대 남편과 그의 아내,

그리고 3살과 5살의 자녀 2명이 숨진 채로 발견됨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것은 남편의 부모님이

해당 부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경찰에게 잠금장치 개방 요구를 받은 119 구급대가 복도 쪽 창문을 통해 집 안에 진입하여 숨져 있는 일가족을 발견함

발견 당시 아내와 두 자녀는 작은방에서 그리고 남편은 큰 방에서 각각 숨져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큰 방에서는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발견됨

경찰은 안방에 번개탄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며 별다른 외상은 없어 보이고 유서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관할 119 안전센터 측은 시신의 부패 상태로 봐서 숨진 지는 이미 며칠이나 지난 것 같았다고 전함

현재 경찰은 현장에 대해 감식이 진행 중이며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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