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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0일 오전 11시 1분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서

5톤 식자재 운반 차량과 1톤 트럭이 충돌한 뒤

5톤 차량이 과일 가게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함

 

해당 차량이 건물을 충돌한 뒤 곧바로 화재가 발생했고

옆 건물로 번졌다고 한다. 이 사고로 과일 가게 주인인 여성 1명과 그 앞을 지나가던 보행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함

소방당국은 운반차가 가게 옆 가스배관을 함께 들이받았는데 이때 가스 유출로 불이 났다고 설명함

 

한편 사망자가 발생한 단층짜리 과일 가게는 화재로 전부 소실됐는데 이 건물은 1978년 건축된 무허가 건물인 것으로 알려짐

이 건물 왼편에 붙어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3개 층도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 내부가 모두 탔다고 한다.

또한 차량 운전자 2명을 포함한 부상자 6명의 부상은 열상 정도의 경상으로

5톤 운반차량 운전자는 얼굴과 왼팔 쪽에 화상을 입었으며

1톤 트럭 운전자는 팔에 열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짐

 

이들은 병원 치료 뒤 충돌 사고 경위 등을 두고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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