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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6일 낮 1시 40분쯤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 마을

해수욕장 근처 텐트에서 60대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함

또한 이들 부부가 키우던 반려견도 사망한 상태로 함께 발견됐다고 한다.

 

경찰은 해당 부부의 자녀가 부모님이 캠핑을 떠나셨는데 귀가하지 않으셨다는

신고를 받아 위치 추적에 나섰고 텐트 안에서 숨져있는 부부를 발견한 것

이들 부부는 4월 23일부터 캠핑을 떠난 것으로 알려짐

경찰과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엔 부부가 묵고 있던 텐트는 밀폐된 상황이었고

부탄가스를 이용한 온수매트가 작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아 부탄가스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는 한편,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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