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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4일 새벽 1시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의

어느 도로에서 차로 행인(56세)을 치고 도주한 뺑소니 사건이 발생함

 

한편 이 사고로 크게 다친 행인은 아침 6시 9분쯤 근처를 지나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한다.

 

또한 사고 현장에는 차량의 범퍼 일부분과 사이드미러 등이 파손되어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이에 경찰은 사고 발생 도로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여 아침 8시 30분쯤 뺑소니 운전자를 거주지에서 검거함

체포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0.08% 미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됨

 

이에 경찰은 사고 발생 시간과 체포 시간에 차이가 있는 만큼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여

보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위드마크 공식은 마신 술의 농도와 음주량, 체중, 성별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 알코올 농도를 역 추산하는 수사 기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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