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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오후 5시 20분쯤 전죽 익산의 어느 아파트에 살던

일가족 4명이 집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됨

남편과 아내(43세), 자녀인 아들(14살)과 딸(10살)

 

남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발견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남편 역시 인근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해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짐

사건 전 남편은 이미 친인척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고

이에 걱정이 된 다른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고 함

 

현장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도 발견됐으나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

또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인근 CCTV와 주변 인물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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