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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2일 오후 6시 30분쯤 가해자(74세)는 자신의 스토킹 대상인

여성(39세)이 교제 요청을 번번이 거절하자 그녀가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어느 일식당으로 찾아가 염산을 뿌려서

다른 종업원 1명과 손님 1명의 팔, 다리를 다치게 한 테러 사건

 

다행히 30대 여성은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범행 과정에서 가해자도 얼굴에 염산이 튀어서 상처를 입었으며

가해자와 피해자 2명은 사건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짐

가해자는 과거 30대 여성과 다른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수개월 전부터 스토킹을 해왔다고 한다.

그는 만나 달라, 밥 한번 먹자, 성관계하자 등의 요구를 해왔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고 함

 

일식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는 가게 손님을 붙잡고 하소연을 하거나 식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통에

3 ~ 4차례 업무방해로 경찰에 끌려나간 적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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