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1일 오후 2시 54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5호관 내의 신소재 공학부 4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함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10대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72명을 투입하여 화재 발생으로부터 17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고 한다. 이 불로 실내 1개 실험실 60여㎡가 모두 탔고 같은 건물에 있던 학생 10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함 소방당국은 실험 준비 공정 도중 전기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12월 9일 낮 12시 35분쯤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어느 연립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함 건물 다른 층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대략 22분 만에 모든 불을 껐으나 거주자(83세)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여 집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한다. 또한 이 불로 거실과 안방 등 집 일부가 소실됐다고 함 경찰 조사에 따르면 불이 난 집에는 숨진 거주자와 아내가 함께 살고 있었으며 아내가 폐지를 주우러 잠시 나간 사이에 이번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2020년 12월 8일 새벽 3시쯤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의 교회 건물 근처에서 한쪽 팔과 다리가 없이 심하게 훼손된 시신 한 구가 발견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체 특징 등을 고려해 여성인 것으로 추정함 시신이 발견된 이 교회는 현재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며 어떤 행인이 교회와 담벼락 사이 쌓여 있던 폐자재 등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함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해당 시신을 발견한 것 그러나 시신은 발견됐지만 아직 사건을 해결할 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시신이 훼손되어 있고 한쪽 팔 등이 없어 지문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 또한 사건 현장이 포착된 CCTV도 해당 장소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우선 ..
2020년 11월 29일 밤 9시 30분쯤 술에 취한 30대 남성 운전자가 서울 강서구 화곡터널에서 1차 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가 근처 골목길에서 2차 사고를 낸 사건 그는 터널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했고 근처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것으로 드러남 한편 피해를 당한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그렇게 검거된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남
2020년 11월 30일 아침 8시 23분쯤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우배도 남동쪽 4.6km 해상에서 선원 4명을 태운 9.8t급 연안 안강망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는 때마침 인근 해역을 지나던 태안군 어업지도선인 격비호가 이를 발견하였고 바다에 떠 있는 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한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 해양경찰서도 선내에 있던 1명도 구조하여 인천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함 또한 태안해경은 나머지 1명이 해상에서 실종됐다는 구조된 선원들의 말에 따라 근처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11월 27일 새벽 0시 12분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강구 교차로 근처 사거리에서 운전자(52세)의 승용차와 SUV 차량 운전자(20세)의 차량이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의 충격으로 승용차가 전도되면서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 갇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앞 유리창을 절단하여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한다. 한편 충돌 사고로 부상을 입은 운전자 두 사람은 119 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2020년 11월 25일 아침 8시 5분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의 어느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함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하여 화재 진화에 나섰고 결국 화재 발생 21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고 한다. 한편 이 불로 여성(29세)과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함 또한 화재 당시 5층 집에 이삿짐을 옮기던 사다리 차량이 불이 난 4층 집 베란다에서 대피하려던 주민 1명을 구한 것으로 파악됨 (이 사람이 바로 자신의 집에 방화를 한 범인으로 29세 여성) 소방당국은 4층 집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보다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한다.
2020년 11월 24일 오후 4시 45분쯤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1 고로에서 산소 배관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직원 3명이 숨졌으며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짐 공장 작업에는 포스코 직원 1명과 협력업체 직원 2명 등 3명이 작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소 밸브를 열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화재 징후는 없으며 해당 산소 밸브 역시 차단한 상태라고 한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5명과 장비 4대를 투입하여 사고 현장을 수습 중에 있으며 보다 정확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