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4일 아침 6시 35분쯤 대구 동구의 어느 길거리에서 가해자가 60대 여성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폭행 직후 흉기로 스스로를 자해한 사건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며 피해 여성은 다행히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 반면 가해자는 자해 이후 길에 쓰러진 뒤 출동한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됐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가해자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피고인은 2019년 12월 2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피해자(여성)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찾아가 피해자를 거리로 데리고 나온 뒤 점퍼 안에 미리 숨겨둔 흉기로 피해자의 온몸을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사건 피고인은 2018년 6월 지인의 소개로 피해자를 알게 됐으며 2018년 12월부터 서로 교제하던 중 피해자가 이별을 요구하자 폭력을 행사했고 결국 구속됨 이후 피해자가 법원에다 피고인의 선처를 호소하면서 2019년 11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는데 또다시 폭행과 살인미수 범행을 잇따라 저지른 것 피고인은 피해자와 다시 교제를 시작했지만 외도를 의심했고 피해자에게 휴대폰을 보자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목을 조르고 폭행하기도 함. 여기에 2019년 11월 29일에는 아파트 15층 창문을 열은 뒤 ..
피고인은 2019년 8월 3일 서울 강서구 어느 아파트에서 같은 동에 사는 이웃 주민이 복도에 널어놓은 이불에 불을 지르려 했으나 실패함 2019년 12월 11일에는 아파트 비상계단 창문틀에 불을 지르려고도 하는 등 2020년 3월 31일까지 무려 10회에 걸쳐 방화를 시도했으나 모두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방화의 원인은 이웃 주민이 낮 시간대에 아파트 복도에서 줄넘기를 하며 소음을 일으켰고 또다른 이웃 주민으로부터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린다 또는 비상계단 등지에서 방뇨를 했다 등의 항의를 받으면서 점점 앙심을 키운 것으로 밝혀짐 결국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29세)에 대해 1심과 2심 재판부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함
2020년 9월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어느 햄버거 집 앞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건 어머니는 두 아들이 먹고 싶어 하는 햄버거를 사기 위해 햄버거 가게 안에 있었고 아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식해 매장 실내 대신 보행로에서 기다리게 함 그런데 사고는 순식간에 굉음과 함께 일어났는데 가로등이 뽑혀 쓰러지면서 보행로 위에 있던 6살짜리 둘째 아들을 덮친 것 사고를 낸 가해자는 낮술을 마신 50대 남성으로 SUV를 몰다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이 사람은 아침 조기축구 후에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남. 사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4%로 나왔고 7km를 운전함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웃돌만큼 만취한 상태였다. 여기에 가해자는 음주운전 상습범으로 2005년에도 음주운전에 따른..
가해자는 지난 2014년부터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의 아들에게서 4억 원이 넘는 사망보험금을 탈 수 있는 것을 알고 범행을 계획함 가해자는 2019년 9월 3일 오전 전남 목포시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 앞에서 장애 아들을 본인의 차량에 태운 뒤 치사량 상당의 마르타자핀 성분이 포함된 물질을 먹여 장애 아들을 항거 불능 상태로 만듬 그리고 같은 날 오후 6시쯤 가해자는 목포에서 160km 떨어진 전북 임실군의 인적이 드문 곳까지 차량을 끌고 가서 장애 아들을 살해함. 이후 인근 노상에 있던 콘크리트 제조 철제함 안에 사체를 유기함 가해자의 범행은 사체가 16일 뒤 발견되면서 꼬리를 잡힘. 2019년 9월 5일 동거녀는 아들이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며 가출 신고를 했고 신고 2주 후 19일 전북 임실..
2020년 1월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빨간불에 주행하는 차를 고의로 뒤에서 들이받아 사고를 냄 여기에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신호를 위반한 차량도 일부러 들이받은 다음 보험금 1700만 원을 편취함 거기에 음주 상태인 운전자가 차를 몰 때까지 주변에서 지켜보다가 차를 운행하면 그대로 뒤따라가 또 사고를 내어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 원을 뜯어냄 결국 꼬리가 잡힌 택시기사는 경찰에 붙잡혔고 조사 결과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광주에서 4차례에 걸쳐 총 2700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남. 피해자들은 4차례 사고에서 운전자와 동승자를 포함해 총 6명으로 확인됨
2020년 11월 2일 낮 12시 1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8차선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1차선에서 신호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사고 사고 충격으로 택시가 밀리면서 2차선에 있던 마티즈 승용차와 부딪쳤고 이어서 택시 바로 뒤에 정차하고 있던 또 다른 택시와 프라이드가 차례로 부딪혀 총 5대가 잇따라 충돌함 이 사고로 맨 처음 부딪힌 택시 보조석에 타고 있던 승객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은 왼쪽 무릎을 다치는 경상을 입음 중앙선을 침범한 소나타 운전자와 마티즈 운전자, 뒤따라 부딪힌 택시 승객 등 나머지 3명도 경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됨
2020년 11월 2일 12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어느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t 트럭이 중앙선을 넘은 뒤 마주 오는 광역버스와 정면충돌한 것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30대 남성은 숨졌고 버스 탑승 승객 중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짐 다행히 버스 탑승객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사망한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됨 이에 경찰은 이번 사고 경위와 더불어 왜 사망자가 도난 신고된 차를 몰게 된 것인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