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1일 아침 7시 24분쯤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 위치한 어느 주택에서 해당 주택 거주자(53세)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함 그는 발견 당시 머리 등에서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다고 한다. 숨진 남성은 타지에서 살다가 수일 전 고향 집으로 내려왔는데 사건이 발생한 날 공교롭게도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남 경찰은 그가 3월 10일 귀갓길에 하천 둑에서 떨어져 후두부를 다치고도 병원에 가지 않고 그대로 집에 돌아와 잠이 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실제로 그가 떨어졌다고 추정되는 하천 둑 주변에서도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숨진 남성의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한다.
2021년 2월 27일 낮 12시 14분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우건에 오름 근처 도로에서 공영버스와 카니발 렌터카의 충돌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렌터카에 동승했던 동승자(74세)가 심정지 상태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으나 오후 1시 50분쯤 안타깝게 숨졌다고 한다. 또한 렌터카에 타고 있던 또 다른 동승자(70세-여성)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렌터카 운전자(45세) 역시 팔 골절이 의심되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공영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22세-여성)도 다리 통증이 있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함
2021년 2월 23일 오후 5시 37분쯤 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동 태광산업 석유화학 2 공장에 최근 새롭게 설치된 증발 회수시설이 폭발사고가 발생함 사고 당시 주변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고 폭발로 인한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폭발 사고를 수습하던 중 저녁 7시 11분쯤 최초 폭발 지점 근처에서 재차 폭발사고가 일어남 소방대는 공장에 신규 설치한 설비의 안전성을 점검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걸로 보인다며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1월 25일 새벽 4시 5분쯤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의 어느 거리에서 50대 근로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함 그는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119 구조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한다. 또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함 한편 그는 1월 24일 밤 9시 30분쯤 모르는 남성이 집에 숨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됨 그의 동료는 경찰 조사에서 그가 며칠 전부터 헛소리를 하는 등 행동이 이상했다고 진술함 경찰은 그가 건설 근로자 숙소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12월 28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동아오츠카 공장에서 창고를 청소하던 노동자 2명이 설탕 더미에 파묻히는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근로자(40세)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졌으며 나머지 근로자 1명도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는 동아오츠카와 계약을 맺은 청소업체 직원인 것으로 3층 옥상에 설치된 높이 9m짜리 원통형 창고에서 벽면에 붙은 설탕 뭉치를 치우다가 이번 사고를 당한 것 당시 공장에선 음료 생산 공정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창고에는 설탕 15톤가량이 보관되어 있던 것으로 파악됨
2020년 12월 16일 오후 2시 46분쯤 대전 119 종합상황실에 불이 나서 대피했다는 신고가 접수됨 사고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어느 빌라에서 단둘이 있던 10살 여아와 7살 여아가 냄비에 소시지를 부쳐 먹으려다가 기름에 불이 붙자 다급히 신고를 한 것 이 불로 당황한 7살 여아가 물을 끼얹다 불길이 치솟아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음 한편 불은 해당 빌라에 사는 이웃의 재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는데 바로 옆집에 있던 이웃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가정집 소화기로 불길을 잡은 것 그렇게 소방당국이 사고 발생 7분 만에 자체 진화한 것을 확인했고 화상을 입은 여아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한다.
2020년 12월 15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의 어느 상가 내부에서 가해자(77세)는 미리 준비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방화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함 불은 그가 건물을 침입할 때 울린 경보음을 듣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곧바로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서성거리던 그를 검거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그는 해당 건물 관계자와 부동산 관련 민사소송을 진행하다가 재판에서 패소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이와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됨 또한 그는 2014년 5월 지하철 3호선 37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한 도곡역행 전동차 안에서도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던 상습 방화범이었다. 그 당시에도 그는 자신이 운영하던 유흥업소의 누수 현상..
2020년 12월 12일 오후 6시 30분쯤 가해자(74세)는 자신의 스토킹 대상인 여성(39세)이 교제 요청을 번번이 거절하자 그녀가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어느 일식당으로 찾아가 염산을 뿌려서 다른 종업원 1명과 손님 1명의 팔, 다리를 다치게 한 테러 사건 다행히 30대 여성은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범행 과정에서 가해자도 얼굴에 염산이 튀어서 상처를 입었으며 가해자와 피해자 2명은 사건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짐 가해자는 과거 30대 여성과 다른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수개월 전부터 스토킹을 해왔다고 한다. 그는 만나 달라, 밥 한번 먹자, 성관계하자 등의 요구를 해왔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고 함 일식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는 가게 손님..
2020년 12월 12일 밤 11시 40분쯤 피해자(60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했고 이에 남편(59세)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에 나섬 결국 남편은 12월 13일 새벽 2시 40분쯤 지인 집에 숨어 있다 경찰에 붙잡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가정 불화로 아내와 다투다가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함 경찰은 피해자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과수에 부검 의뢰하고 남편을 상대로 보다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한다.